- 경제적 부가가치(EVA: Economic Value added)
- 세후 순영업이익에서 투하자본에 대한 자본비용을 공제한 잔여이익
- EVA = NOPLAT - (IC X WACC) = 세후순영업이익 - (투하자본 x 가중평균자본비용) = (ROIC - WACC) x 투하자본
* 세후순영업이익(NOPLAT): 영업이익 - 실효법인세
* 가중평균자본비용(WACC): 타인자본비용 외에 자기자본비용까지 포함한 총자본비용
* ROIC: 투하자본에 대한 이익률
- EVA (+): 자본제공자의 기회비용을 초과해 경제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것으로 해석
- 당기순이익이 자기자본비용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반해, EVA는 타인자본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을 모두 고려하여 진정한 경영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이다. (주주자본비용의 기회비용적 성격을 명확히 설정하고, 주주 부의 극대화로 연결시키는 도구)
- 산출된 회계이익이 경제적 이익을 반영하도록 수정하는 대체적 회계처리방법 사용
Q) 세후순영업이익 30억 원, 자본비용 10%(무부채기업), 자기자본 200억 원일 때, EVA모형으로 본 기업가치는?
A) EVA = 30억 원 - (200억 원 x 0.1) = 10억 원 -> 기업가치 = IC + MVA = 200억 원 + 10억 원 / 0.1 = 300억 원
(IC는 투하자본(타인자본 + 자기자본)인데 동기업은 무부채기업이므로, IC는 곧 자기자본이다.)
Q) 세후순영업이익 30억 원, 자본비용 10%(무부채기업), 자기자본 200억 원(사업자산 150억 원)일 때, EVA모형으로 본 기업가치는?
A) EVA = 30억 원 - (150억 원 x 0.1) = 15억 원 -> 기업가치 = IC + MVA + 비사업자산 = 150억 원 + 15억 원 / 0.1 + 50억원
= 350억 원 (동일한 세후순영업이익이라도 투하자산이 더 적으므로 기업가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.)
- 가중평균자본비용(WACC)
Q) 타인자본 50억 원, 자기자본 50억 원, 타인자본의 조달비용은 8%, 자기자본의 기회비용은 12%라고 할 때 가중평균자본비용(WACC)은?
A) WACC = (8% x 0.5) + (12% x 0.5) = 10%
- 시장부가가치(MVA)
- MVA는 시장에서 형성된 기업가치에서 주주와 채권자의 실제 투자금액을 차감한 금액(MVA = 기업가치 - IC)
- EVA는 '경제적부가가치'인데, 단기간 EVA의 성과들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 MVA이다. (효율적 시장에서 모든 미래 EVA의 현재가치의 합계가 MVA)
- MVA = EVA / WACC
- 기업가치 = ΣPV(자본비용 해당금액) + ΣPV(초과이익) = IC + PV(초과이익) = IC + MVA, 즉 기업가치 = IC + MVA = 투하자본 + EVA / k
- MVA가 양(+)이면 추가적인 기업가치 창출을, 음이면 기업가치 감소를 의미
- 만약, 사용되지 않는 자산이 있다면 '기업가치 = 사업용자산(IC) + MVA + 비사업자산가치' 이다.
- 각종 경영성과지표의 비교
1) MVA
- 시장부가치: 미래의 경제적 이익을 자본비용으로 할인한 현재가치의 합
- 회계지표 한계 극복, 전략 및 투자결정에 유용, 장기적 경영이 가능하나, 측정이 복잡한 것이 단점
2) EVA
- 경제적 부가가치: 세후영업이익 - 투하자본 x 자본비용
- 자본비용을 고려한 단기적 가치창출 계산에 용이하나, 단기적 성과 치중이 단점
3) ROIC
- 투자자본수익률: 세후영업이익 / 투하자본
- 투자자본의 수익성을 측정하며 I/S와 B/S를 모두 고려하나, 자본의 기회비용 무시가 단점
4) 자기자본이익률
- 자기자본이익률: 순이익 / 자기자본
- 주주입장에서의 수익성 측정에 용이하나, 영업외활동의 영향이 포함되는 것이 단점
5) 매출액 영업이익률
- 매출액영업이익률: 영업이익 / 매출액
- 이해하기 용이하나 보유자산의 활용도가 무시되는 것이 단점
- 잉여현금흐름모형(FCF: Free Cash Flow method)
- 미래 현금유입액 중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투하자본 증가액을 차감한 잉여현금흐름으로 기업가치를 평가
- DCF모형은 전 기간의 모든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적정할인율로 할인하여 평가함에 비해, FCF모형은 예측 가능 기간만 잉여현금흐름을 추정, 할인하여 평가한 뒤 PV(잔여가치)를 더하여 계산한다. FCF모형이 예측 가능 기간만 현금흐름을 추정하므로 좀 더 현실적이다.
- DCF모형의 CF는 모든 현금흐름(영업활동 + 투자활동 + 재무활동), FCF모형의 FCF는 잉여현금흐름(영업활동현금흐름 - 신규투자액 = 영업활동 - 투자활동)
- 잉여현금흐름: 본업활동이 창출해 낸 현금유입액에서 당해연도 중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남은 것, 투하자본에 기여한 자금조달자들이 당해연도 말에 자신의 몫으로 분배받을 수 있는 총자금.
- 잔여가치: 사업의 예측기간이 끝난 후 동사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의 크기(예측가능기간 이후 현금흐름), 최근 3년, 혹은 5년간 잉여현금흐름의 평균만큼 실현될 것으로 가정
- 기술적 분석의 개념
1) 기본가정
- 증권의 시장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된다.
- 주가는 형성된 추세에 따라 상당기간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.
- 도표에 나타나는 주가모형은 스스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.
- 추세변화는 수요와 공급의 변동에 의해 일어난다.
- 추세는 지속되고 패턴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.
2) 장점 및 한계점
- 장점
- 계량화가 어려운 심리적 요인도 반영
- 매매시점 포착에 유용
- 한계점
- 기존의 추세와 패턴이 미래에도 반복된다는 가정은 지극히 비현실적이다.
- 시장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없다.
- 동일한 주가양상을 놓고 분석자에 따라 주가변화의 시발점에 대한 해석이 상이
3) 기술적 분석의 종류
- 추세분석
추세선, 이동평균선
- 주가가 일정 기간 일정한 추세를 보이며 움직이는 성질을 이용한 기법
- 추세선은 한 번 형성되면 상당기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
- 변화하는 주가의 움직임에서 추출되는 지지선, 저항선, 이동평균선을 통해 매매시점 포착
- 패턴분석
반전형패턴, 지속형패턴
- 추세선이 변화할 때 나타나는 주가 변동 모형을 정형화해 놓고 실제 주가 움직임을 주가변동모형에 맞추어 주가 추이를 미리 예측, 주식시장의 정적인 관찰을 통해 전환시점 포착
- 지표분석
OBV, VR, RSI, MACD, 스토캐스틱 등
- 현재 주가 수준의 과다매도・과다매수를 판단해 매매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보조지표를 이용
- 추세추종지표, 추세반전지표, 거래량지표
- 시장구조이론
엘리어트파동, 일목균형표 등
- 오랜 기간 동안 시장의 움직임을 분석・연구하여 시장의 변동논리를 해석하는 방법
- 주말효과, 휴일효과, 연초효과, 연말효과, 계절별 랠리 등도 포함
- 자연적・사회적 현상으로 주가를 예측: 사이클이나 파동원리가 직・간접적으로 사용
- 다우이론
- 단기추세(매일), 중기추세(3주 ~ 수개월), 장기추세(1~10년)로 구분
- 새로운 중기추세의 바닥점이 그 이전의 바닥점보다 높을 때 장기추세는 상승국면
- 새로운 중기추세의 최고점이 장기추세의 최고점을 갱신하지 못할 때 장기추세는 하락국면
1. 다우의 장기추세 6국면
- 강세시장 3국면
- 제1국면(매집국면, 축적단계): 외견상 여전히 어두운 분위기이며, 초보자가 매도하고 전문자가 매집하는 단계
- 제2국면(상승국면, 마크업국면 또는 기술적 추세 추종단계): 실질적 경제여견 및 외견상 전망도 호조되며, 시장에너지가 강하여 기술적 분석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국면
- 제3국면(과열): 외부 전망은 더욱 호조되며, 초보자들이 적극 매수하는 국면
- 하락시장 3국면
- 제1국면(분산, 분배단계): 전문가들이 투자수익을 실현하는 단계로, 주가가 조금만 하락해도 거래량이 급증한다.(조정받고 올라가는 것으로 판단)
- 제2국면(공포, 공황국면): 실질적 경제여건 및 외견상 전망도 악화되는 단계로, 주가는 수직하락하고, 거래량도 급감한다.
- 재3국면(침체국면): 일반 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출회하는 단계로, 투매양상을 보이나 시간이 지난면서 하락폭은 작아진다.
구분 | 강세국면 | 약세국면 | ||||
매집 | 상승 | 과열 | 분산 | 공포 | 침체 | |
일반투자자 | 공포 | 공포 | 확신 | 확신 | 확신 | 공포 |
전문투자자 | 확신 | 확신 | 공포 | 공포 | 공포 | 확신 |
투자전략 | 매수 | 점차 매도 | 매도 | 매도 | 점차 매수 | 매수 |
'침체 - 매집 - 상승'은 전문가확신, 대중공포의 국면.
'과열 - 분산 -공포'는 전문가공포, 대중확신의 국면.
2. 다우이론의 한계
- 주추세와 중기추세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고, 추세전환이 늦게 확인되어 효용 감소
- 분산투자 여부와 방법을 알려주는 단서가 될 수 없고, 증권의 위험에 대한 정보제공
- 추세를 정확히 예측한다고 해도 개별증권의 위험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.
- 저항선과 지지선
지지선: 일정 기간 주가하락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수준이나 하락 저지가 예상되는 수준
저항선: 주가 상승에 실패하고 하락하게 되는 수준이나 상승세 둔화가 예상되는 수준
저항선은 고점과 고점을, 지지선은 저점과 저점을수평으로 이은 선
1. 해석
- 상승추세에서 주가가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는 겨우 추가 상승의 의미
- 하락추세에서 주가가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야 하는 시점
- 저항선이나 지지선 돌파 전후에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 저항이나 지지의 강도 확대
2. 중요한 의미
- 현재 주가의 최소・최대 목표치 설정에 유용
- 저항선・지지선의 돌파 시도가 여러 번 실패할 경우 추세 전환의 신호로 인식
-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일수록, 최근에 형성된 것일수록 신뢰도 높음
- 매매전략에 활용 가능
- 정액의 가격대에서는 심리적인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작용 가능
3. 저항권과 지지권
- 저항권: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주가가 움직이다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그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의 범위, 향후 주가 상승 시 매도대(매물대)로 작용
- 지지권: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주가가 움직이다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그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의 범위, 향후 주가 하락 시 매수대로 적용
- 추세선
- 상승추세선은 상승추세에서 저점을 연결, 하락추세선은 하락추세에서 고점을 연결
- 평행추세선은 횡보국면에서 저점이나 고점을 연결
- 저점이나 고점이 여러 번 나타날수록, 추세선의 길이가 길고, 기울기가 완만할수록 신뢰도 높음
- 추세선의 수정: 이미 설정된 추세선과 다른 방향으로 주가흐름이 진행되어 다른 추세를 형성
- 추세곡선: 상승・하락 움직임이 급격할 경우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나타나는 추세선
- 중심추세선: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, 지지선에서 저항선으로 바뀌는 추세선
- 추세선의 전환: 일정 비율 이상 또는 일정 기간 이상 추세선을 벗어나는 경우로,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에서 필연적으로 거래량의 증가 수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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